Exhibition Experience Platform for Borderless Exhibition Culture
Dewy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넘나드는 보더리스 전시 문화 형성을 위한
전시 감상 공유 플랫폼이다. 전시장에서는 시각 보조 아이웨어와 휴대형
로그 디바이스를 통해 다양한 감각으로 전시를 감상하고 기록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 방문하지 않을 때에도 감상했던 작품들을 데이터화하고 모듈을
통해 구현하여 지속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Dewy를 통해 시각에 의지하던
기존 전시 감상 과정을 다양한 감각들로 확장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경계
없이 향유할 수 있는 전시 문화 형성을 지향하고자 한다.
Dewy Package
Dewy with everyone
Dewy는 모두가 향유하는 보더리스 전시 문화를 위하여, 로그 디바이스 및
홈 모듈로 구성된 정안인용 키트와 시각보조 아이웨어가 추가된 저시력자용
키트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된다.
Dewy Log
로그와 함께 다양하게 기록하는 전시
전시장 내에서 사용하는 Dewy 로그 디바이스는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통하여, 전시장 내 방문 시 앱 서비스만으로는 전달이 어려운 디테일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풍부한 공감각적 감상을 돕는다.
Dewy Log
새로운 전시 보조 디바이스
Dewy 로그 디바이스는 전시장 내 작품 관람 시 한 손으로 수월하게
조작할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되어, 외출 시 손의 자유를 보장해야 하는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정안인의 전시 경험도 함께 고려한다.
Dewy Log
"버튼으로 기록하는 전시 감정"
Dewy 로그를 통해 관람자는 작품을 감상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다. 기쁨, 슬픔, 활발함, 정적임이 점자로
표현되어 있는 사분면 버튼을 눌러 감상 중 감정을 실시간으로
어플리케이션에 기록 가능하다.
Dewy Log
"손 끝으로 확인하는 전시 관람 진행도"
Dewy 로그 하단의 와인더는 전시장 내 작품과 페어링하여 관람 진행도에
따라 회전한다. 와인더를 돌려 나의 전시 관람 진행 정도를 촉각으로
파악할 수 있다.
Dewy Module
모듈을 통한 감각적 전시 경험
전시 관람 중 인상 깊었던 작품은 데이터 변환을 통해 홈 모듈로 구현할 수
있다. 작품 형태에 따라 높낮이가 달라지는 셀과 색체에 따른 온도 매핑을
통해 작품을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하고 간직할 수 있다.
Dewy Eyewear
다감각 보조 아이웨어 디바이스
Dewy 아이웨어 디바이스는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작품을 스캔하고 사용자의
시야에 맞게 대비와 색상을 조절해 시력을 보조할 수 있으며, 골전도
이어폰을 통한 청각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각으로 미처 채워지지 않는 전시
감상을 보조해 사용자의 풍부한 경험을 돕는다.
아이웨어는 이목을 끌지 않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취해, 사용자의 행동
자유도를 높인다.
Onboarding
Dewy의 어플리케이션은 저시력자들을 위해 일반 어플리케이션보다 높은
대비와 큰 사이즈의 폰트를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화면 내 정보를 보이스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보조 인터페이스
설정이 가능하다.
온보딩 과정에서 자신의 시각장애 등급과 시야 유형을 선택해 사용자에게
보다 적합한 화면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환경을 커스텀하여 시각
정보의 인지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다.
Dewy 패키지의 배송이 완료되면, 패키지 내 일련번호 또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어플리케이션과 프로덕트를 페어링 할 수 있다. 로그
디바이스와의 연동으로 전시장에서의 기록 감정 및 타 이용자들의 동선,
감정, 관람 과정을 어플리테이션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 내에서 진행중인 전시 정보와 작품 내용을 확인하고 모듈로 전송하여
데이터화 할 수 있으며, 시각 보조 아이웨어의 인터페이스 세부 조절이
가능하다.
정보의 경계를 허무는 Dewy
앱 내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보와 작품 내용을 확인하고 모듈로
전송하여 데이터화하면, 집에서 모듈을 통해 전시장 내 작품을 구현하여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은 멀티 모달 AI를 통해 공감각으로 치환된다.
앱을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유동적으로 텍스트 크기와 화면 대비를
조절하여 다양한 시야를 가진 사용자들이 정보 습득 과정 속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더 나아가 정보의 경계가 없는 보더리스 전시 감상 문화를
형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