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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무서운 이유는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경제학자인 제레미 리프킨이 지구온난화와 관련하여 언급한 말입니다. 여기서 문제점에 착안하여 정보의 축적과 차이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로, 대한민국의 부산시를 대표적인 샘플로 잡고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기온은 50년간 1월부터 12월까지의 평균 기온을 구한 다음, 월별로 기온의 높낮이를 컬러와 면적을 통하여 표현하였습니다. 그 결과 확연히 기온의 차가 드러났고, 이 프로젝트의 타당성과 의의를 부여하며, 더욱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30년간의 기온, 수온, 대표적인 난류성, 한류성 각 2가지의 어류의 어획량을 한꺼번에 보여주기 쉬운 가로형 그래프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이 결과물을 가지고, 가장 더웠던 해와 추웠던 해를 TOP10으로 모아 기온과 어획량의 급격한 변화와 연관성의 고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시 재구성하여 표현하였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결과물들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아 프로젝트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부각시켜 줄 수 있는 총 40페이지 분량의 프로세스북, 다양한 정보 그래픽 카드 등 다양한 매체로 다양하게 표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