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THE KING STORY

Extra Form
Country	Korea
Year	2019
Award	Winner
Client	Gimhae City Republic of Korea
Affiliation	CAT LANDSCAPE DESIGN
Designer	CAT
English	The image of the myth was reconstructed in white tones by combining the stunning rods and clouds and the rounded eggs between them. Multiple layers of white panels resemble the long history of gaya history.The urban slogan of Gimhae, which is completed in a specific direction, catches people's attention with its unique combination. The floor lighting and the moonlight illuminate the plastic panels, making the atmosphere of the space even more mysterious. This project is meaningful as a new work that recreates the story of time in the dark light railway history as a fresh space to stay. Then the Queen of India and King of Gimhae met.
Native	‘가야를 세우던 날의 이야기’와 '수로왕과 아유타국의 공주'는 영구음지인 김해 경전철역사 하부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이다. 대상지는 넓은 면적의 역사시설로 인해 자연채광과 빗물이 닿지 않는 Dead space 공간으로 빠르게 그 공간을 지나가게 되는 장소이다. 여기에 눈길이 머물고, 공간에 생기를 더하는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김해의 역사는 500년간 유지되었던 가야왕국에서 시작되었다. ‘서기42년 어느 날 구지봉 언덕의 하늘에서 해처럼 둥근 황금알이 내려왔고 그 황금알에서 태어난 사내아이가 가야의 왕이 되었다‘ 삼국유사 <가야의 건국신화> 신묘스러운 구지봉과 구름, 그 사이에 빛나는 둥근 알을 조합하여 신화의 이미지를 화이트 톤으로 재구성 하였다. 여러 겹으로 구성된 화이트 패널들은 오랜 시간 쌓아온 가야역사의 켜를 닮았다. 그 사이로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역사의 켜 안에 들어가 있는 듯 하다. 특정방향에서 완성되는 김해의 도시슬로건은 독특한 조합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형패널을 비춰주는 바닥조명과 달빛의 둥근 조명은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더 신비롭게 만들어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또한 수로왕과 아유타국의 공주가 만나던 장면을 여러겹의 원형 패널로 연출하였다. 지금의 연인들이 이 곳에서 예의 그 분위기를 연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