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

Hifive

Extra Form
Country	Korea
Year	2024
Award	GRAND PRIZE
Affiliation	Samsung Design Membership
Designer	Seojin Byun, SuYeon Lee, Haeri Ryoo
English	Hifive facilitates communication between hearing-impaired and hearing children through multi-sensory musical experiences. Stamp that collects sounds from their surroundings and Maker that makes them into music form a door to communication by gathering musical elements like high-fives. For a multi-sensory understanding of hearing-impaired children, We use Visual Cue and feedback to help them with composition and sound training. This allows children to enjoy music, expand their senses, understand how to communicate, and foster bonds. Hifive helps children see the world from a wider perspective, making us hi-fi.
Native	‘Hifive’는 건청-청각장애 아동 간 소리 상상 방식을 공유하고 함께 음악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소통의 문을 열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아이들은 ‘stamp’를 통해 주변의 소리를 수집하고, ‘maker’를 통해 소리를 조합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이파이브를 하듯 서로의 stamp를 맞대어 합치면 수집된 음악요소가 만나 음악이 되고, 다감각을 통한 소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작곡 콘텐츠와 소리 피드백으로 청각장애 아동의 사운드 트레이닝을 돕고, 아이들은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를 즐기며 확장된 창작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감각확장 시기의 청각장애 아이들에게는 소리 피드백을 통한 교육이 필요하며, 청인 중심의 콘텐츠가 아닌 시각과 촉각을 활용한 다감각의 소리 이해 경험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거부감 없이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비주얼 큐’와 '햅틱'을 통한 다감각적 음악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다른 소통방식을 가진 아이들이 서로의 방식을 공유하며 청각을 넘어선 확장된 시야로 음악을 경험하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Hifive와 함께라면 직접 보고 만지며 느끼는 소리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더 높은 해상도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Hifive makes us hi-fi!
Positive Comments
Judging Comments	Hifive, a concept design by students, won the 'Grand Prize' at the Asia Design Prize 2024 for its innovative solution facilitating communication between hearing-impaired and hearing children through music. The jury praised its creative use of multi-sensory elements to bridge communication gaps, making it a pioneering effort in inclusive design that broadens perspectives for all children invol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