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A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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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We Are

글로벌 디자인 생태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아시아 디자인의 중심이 되는 플랫폼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의 디자인 유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자인 생태계에 새로운 기준과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입니다. 2016년 설립 이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디자이너들과 창작자들이 참여하고 서로 교류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수많은 창의적 도전과 심층적인 결과물이 이 무대를 통해 선보여졌으며, 그 안에 담긴 디자인의 본질적인 힘과 가능성이 꾸준히 입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디자인이 어떻게 세계를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디자인이 문화를 연결하고, 기술의 경계를 넘어서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오늘날, 우리는 아시아의 감성과 세계의 통찰이 중심에서 만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유산을 계승하고, 현재의 실천을 기록하며, 디자인이 만들어낼 다음 10년과 그 이상의 가능성을 함께 상상합니다.

Slogan

"LEGACY BEYOND ASIA(아시아를 넘어서는 유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디자인이 단순히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한 결과로서뿐만 아니라 아시아 특유의 문화, 감정, 철학이 응축된 창의적 유산으로서 지속 가능한 영향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 슬로건은 과거에 머무르는 유산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사고가 미래 세대를 향해 흐르는 생생한 전통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아시아 디자인이 시대의 트렌드를 이끄는 지표로 작용하고 그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는 일련의 문화적 실천이 되기를 바라며, 이것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가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Philosophy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 표현이 아니라 전체적인 언어이자 깊은 소통의 수단입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디자인을, 단순한 미적 완성도나 기능적 효율성을 넘어, 인간의 감정, 사회적 맥락, 문화적 정체성, 철학적 사고를 아우르는 총체적인 언어로 정의합니다. 우리는 아시아 특유의 사고방식, 조형적 감각, 관계적 사고의 깊이에서 비롯된 디자인이 서구 중심의 디자인 철학과 관계없이 21세기 디자인 담론에 새로운 균형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모든 운영에 반영되며, 수상작 또한 이러한 철학적 깊이를 바탕으로 평가됩니다. 디자인은 인간과 사회, 기술과 환경, 문화와 시장의 균형을 이루는 구조이며, 우리는 이 균형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전파하는 디자인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철학 아래, ADP는 디자이너들이 작품을 통해 시대를 읽고, 질문하고, 제안할 수 있는 철학적 기반 위에 선 영감의 공간이자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Mission Statement

아시아의 창의적 유산을 증진하고 세계와 연결하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디자인 어워드를 넘어, 디자인을 통해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아시아의 창의적 에너지를 발견하고 이를 미래 세대가 계승할 수 있는 귀중한 유산으로 발전시킵니다. 우리는 디자인이 단지 지금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대를 넘어 기억되는 창의적 유산이 되어 새로운 기준과 영감을 남겨야 한다고 믿습니다.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디자인이 아시아의 창의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세계에서 그 독창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자체적인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아시아는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기술과 문화, 예술과 산업, 감정과 기능이 결합하는 공간에서 새로운 창의적 흐름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산업과 사회를 변화시키고 시대를 넘어 지속적인 영향을 남기는 강력한 도구여야 합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가며, 디자인이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를 창출하고, 기업과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아시아 디자인이 단순한 소비의 대상이 아닌 새 시대 창조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과거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가 창조할 창의적 미래를 구축하고 아시아 디자인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것입니다.

 

Promise

아시아 디자인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접점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를 찾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은 단순히 수상을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감성이 국제 무대에서 적절히 평가받고 진심으로 존중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인정이 단순한 영예를 넘어 실질적인 기회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특히 아시아 디자이너들에게 이 무대는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기회이자 커리어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대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은 아시아 디자인의 감성, 깊이, 맥락에서 새로운 창의적 영감과 협업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수상자들은 글로벌 미디어 노출, 디자인 산업과의 네트워킹, 전시 및 쇼케이스 기회, 브랜드 협업 제안, 브랜드 가치 강화, 투자 및 비즈니스 연결 등 다양한 확장 효과를 경험합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이 모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단순한 어워드를 넘어 진화된 플랫폼으로 존재합니다. 우리는 디자이너들이 작품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브랜드가 그들만의 독특한 이야기로 아시아를 넘어 확장할 수 있도록 연결의 중요한 접점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가장 큰 약속입니다.

 

Brand Identity

Brand Identity Design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새로운 BI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영하 디자이너의 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10년간의 유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도약의 상징입니다. 박영하 디자이너는 현재 프럼의 CCO를 맡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번 BI는 'Legacy Beyond Asia'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의 창의성과 정체성을 세계로 확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결과물입니다. 새로운 BI와 함께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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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of the Mark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마크는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공식적인 인증이자, 수상자의 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상징입니다. 수상자는 해당 연도의 수상마크를 온·오프라인 전반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디자인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수상마크는 제품 패키지, 웹사이트,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영상, 보도자료 등 다양한 매체에 적용 가능하며, 수상작임을 명시하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됩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수상마크를 통해 디자인의 성취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수상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상징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디자인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그 가치를 증명하는 표식입니다.

Color System

ADP의 공식 컬러는 PANTONE 2040 C, ‘레거시 레드(Legacy Red)’입니다. 이 컬러는 단순한 시각적 상징을 넘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가 지닌 정체성과 감각,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레거시 레드’는 전 세계 디자인 어워드 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독창적인 색상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독특하고 대담한 감성을 지향합니다. 이 강렬한 붉은빛은 단순한 포인트 컬러를 넘어 브랜드의 핵심 에너지이자, 수상자와 심사위원, 브랜드 모두가 공유하는 열정의 언어입니다. ADP는 ‘레거시 레드’를 통해 아시아의 창조적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그 영향력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키고자 합니다.

 

Judging System

The Foreman of the Jury

2017년 - 테츠야 마츠모토 건축가, 일본
2018년 - 요시마루 타카하시 교수, 일본
2019년 - 카림 라시드 디렉터, 미국
2020년 - 요시마루 타카하시 교수, 일본
2021년 - 카림 라시드 디렉터, 미국
2022년 - 카림 라시드 디렉터, 미국
2023년 - 신고 안도 교수, 일본
2024년 - 신고 안도 교수, 일본

2025년 - 김현선 교수, 한국
2026년 - 김현선 교수, 한국

 

 

Online Screening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공정한 심사'를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심사위원장과 운영 사무국을 포함하여 누구도 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없고, 오직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서만 수상자가 결정되는 시스템을 설계했습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공정한 심사 시스템과 운영을 추구합니다.

1. 우리는 1차와 2차 심사위원을 완전히 분리함으로써 공정한 평가를 실시합니다.
2. 우리는 각 작품의 심사위원을 철저히 자동 배정하는 시스템으로 공정한 평가를 실시합니다.
3. 우리는 심사 결과 매칭 비율 시스템으로 더 정확한 심사를 위한 환경을 구축합니다.

 

Award Partners

우리는 수상작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아시아의 주요 디자인 미디어 기업들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미디어 파트너들은 연간 ADP 일정을 공유하고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또한, 전 세계 다수의 디자인 미디어 기업들이 매년 ADP의 수상작을 미디어에 소개합니다. 브랜드 기업과 대학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ADP 마크를 노출시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