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Urban Alice

Extra Form
Country	Korea
Year	2020
Award	WINNER
Client	G Smatt Korea
Affiliation	Design Tomorrow
Designer	Huh Hyouck, Lee Eunhwa
English	Urban Alice started with the following question: what if people in their twenties, who are tired of the competition such as education and job searching, could have mystical and fun experiences, like “Alice in Wonderland”? It consists of the three stories with three different themes: art gallery, secret garden, and open library. Urban Alice is a wonderland for all 'Alice" living in the large city, Seoul where they can set the stress of their competitive lives aside for a while and drink, eat, laugh, and be together though activities that involve living a life as another “self,” meeting with other people and entering into their worlds.
Native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은 단순히 공급자가 정해놓은 문화를 체험하는 상공간이 아니다. 공급자는 공간과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자들이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생산하고 나누는 상호작용이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힘든 일상대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세상, 뭔가 새로운 일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을 20대들은 가슴속에 묻고 살 것이다. 어반앨리스는 학업, 취업등 치열한 경쟁으로 지쳐있는 20대들이 한번쯤 현실에서 벗어나 독특한 상상이 가득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처럼 신비롭고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이라는 설정에서 시작되었다. 모두에게 친숙하고 사회 풍자와 환상적인 요소가 가득한 이 동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어반앨리스는 새로운 문화와 경험에 능동적으로 열광하는 ‘20대 여대생’이 주고객층이다. 총 3개층인 이곳은 각층마다 미술관, 비밀정원,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거대도시 서울의 앨리스들을 위한 원더랜드로 디자인 되었다. 1층은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개방형 갤러리이며 카페이다. 숲 속의 공간인 2층에는 이국적인 오랑쥬리, 파빌리온 및 글라스하우스로 꾸며진 레스토랑 겸 바가 있다. 또한, 어반앨리스 코어 어트렉션인 빅파우더룸은 파격적인 대비와 과장된 화려함으로 연출되어 있다.3층은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지적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