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Cloud Walk Pavilion

Extra Form
Country	Korea
Year	2022
Award	GOLD WINNER
Client	THE H Laclass
Affiliation	Hyundai Engineering Construction Hyundai Livart Artlab Co., Ltd.
Designer	Hyundai Livart Artlab, Hyundai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English	The pavilion, which embodies clouds floating in the center of the mirror pond that subtly reflects the surrounding environment, is a shelter & also a sculpture itself. To get functioned as an outdoor shelter, the structure is made of thin & strong stainless steel. Under the ceiling, ‘Dutch Cloud’, artist Karl Martens' iconic pattern work gives an atmosphere, making it possible to meet the sky even under the roof. We put the collaboration through works with the times by applying pictures of the sky taken in Amsterdam to works set up in Seoul under the concept of 'even in times where it is physically difficult to meet each other'.
Native	클라우드 워크는 한국 건축가의 형태 설계와 네덜란드 디자이너의 아이콘 패턴이 만나 완성된 구름 형태의 파빌리온 시설입니다. 은은하게 주변 환경을 비춰내는 미러 폰드의 중앙에 떠있는 구름을 형상화 한 파빌리온은 그 자체로서 하나의 조각 작품이면서도 작은 쉼터이기도 합니다. 구름과 같이 가볍고 개방감이 있으면서도 시설물로서의 기능을 담아내기 위해 고안된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밖으로 펼쳐지는 지붕 하면에는 카럴 마르턴스의 아이콘 패턴으로 제작된 ‘Dutch Cloud’ 작품이 얹어져 지붕 아래에서도 하늘을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구현되었습니다. ‘Dutch Cloud’는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콘 패턴들이 점묘화 기법과 같이 형상을 만들어 내는 작품으로, 작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카럴 마르턴스 작가는 ‘물리적으로 서로 만나기 어려운 시대에도, 지구 상 어느 곳에서도 함께 공유하는 하늘’이라는 컨셉으로 암스테르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하늘의 사진을 작품화 하여 서울에 설치되는 작품에 적용 함으로써, 시대상과 함께 작품을 통한 협업의 개념을 작품 안에 담았습니다.
Positi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