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

VOYEUR EXHIBITION Uncomfortable Gaze

Extra Form
Country	Korea
Year	2025
Award	WINNER
Affiliation	Sejong University
Designer	HYERIM CHOI, TAEHUI KIM
English	‘VOYEUR EXHIBITION: Uncomfortable Gaze’ is an exhibition that raises awareness about privacy invasion occurring in cyberspace. The invasion of privacy online is similar to being watched by someone behind a blind curtain: the observer monitors everything from behind the anonymity of the internet, while the observed remain unaware of their identity. To illustrate this concept, we established 'lines' to symbolize the ' ' and 'dots' to represent the 'gaze' of individuals as core visual motifs. This exhibition aims not only to provide striking visual expressions but also to heighten awareness of cyber privacy invasion.
Native	‘VOYEUR EXHIBITION: 불편한 시선’은, 인터넷 발전에 따라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사생활 침해의 심각성을 다룬 전시 프로젝트이다. 최근 사이버 범죄로 인한 개인 정보 침해 문제가 커지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그 심각성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시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사생활 침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사이버에서의 개인 정보 침해는 마치 블라인드 커튼 뒤에서 누군가 우리를 지켜보는 상황과 유사하다고 생각했다. 관찰자는 사이버 익명성 뒤에서 모든 것을 감시하지만, 피관찰자는 그 정체를 알 수 없다. 따라서 '블라인드 커튼'을 상징하는 '라인'과 사람의 '시선'을 표현하는 '점'을 주요 비주얼 모티프로 설정하였다. 틈 사이로 엿보는 시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포스터에 실제로 구멍을 뚫어 사람들의 시선을 느낄 수 있도록 의도했다. 심플한 비주얼을 통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디자인을 목표로 하였다. 무채색의 블랙과 회색을 배경으로 비비드한 블루 컬러를 사용하여 높은 시인성을 확보했다. 이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표현을 넘어서, 사람들에게 사이버 사생활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역할을 할 것이다.
Website	www.behance.net/gallery/200608579/VOYEUR-EXHIBITION
Positive Comments
Judging Comments	VOYEUR EXHIBITION: Uncomfortable Gaze has been widely recognized for its thought-provoking visual narrative on cyber privacy invasion. By using 'lines' as barriers and 'dots' as hidden observers, the exhibition effectively visualizes the unsettling reality of online surveillance. This powerful conceptual approach not only raises awareness but also provokes critical reflection on digital privacy in modern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