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ACY BEYOND ASIA - THE Craving

THE Craving

Communication

Area

Korea

Year

2023

Award

WINNER

Affiliation

Sejong University

Designer

LEE SUBIN

English

Based on the concept of "emotional energy", "THE Craving" illuminates those who exploit the energy of others in their lives and those who are mentally exploited by them. We defined them as "Emotional Villains" and "Emotional Defenders." Through the emotional monster pyramid, a total of 6 pairs of emotional villains and emotional defenders(peacocks, frogs ect.) can be identified at a glance, and the larger the negative impact on each other, the more monsters placed at both ends of the pyramid can be seen. It delivers a monster introduction pop-up book so that readers can easily remember their characteristics and form healthy relationships.

Native

“THE Craving”은 사람들이 감정을 교류할 때 형성하는 “감정 에너지”의 개념을 토대로 일상 속 타인의 에너지를 착취하는 자, 그리고 이들에게 정신적으로 착취당하는 자를 대응하여 조명하고, 이들의 정서적 기형성을 반영해 각각을 “감정 착취 요괴”와 “감정 방어 요괴”로 이야기합니다. 그에 따라 "감정 요괴 피라미드"를 제시하여, 총 6쌍의 감정 착취 요괴와 감정 방어 요괴 (공작새, 개구리, 딱따구리, 토끼, 도마뱀, 보아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오랜 시간 맞닿은 감정의 파도는 서로를 공명하는 것이 아닌, 서로의 영역을 침식시키기 때문에 서로에게 미치는 악영향이 클수록 두 요괴는 피라미드의 양 극단의 가장 좁은 곳에 위치하게 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두 요괴 간 관계의 위험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괴 소개 팝업북을 통해 이들의 특성을 독자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감정 요괴 사례, 대응 방법을 전달하여 착취의 피해자들이 강압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건강한 인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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