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ial

Combining Tactile Learning Tool

Extra Form
Country	Korea
Year	2025
Award	GRAND PRIZE
Affiliation	Kyunghee University
Designer	KYUNGHOON LEE, GYUMIN LEE
English	Autistic children in Indonesia have difficulty accessing treatment products for tactile sensitivity due to insufficient demand and high prices. Existing products have limited tactile and learning activities. It is designed to provide a total of 27 tactile senses through separation and combination, and control strength by dividing them into 6 stages. Each sphere and piece is intentionally designed to mimic the fisted grip commonly observed in autistic children with weak grip strength when holding a pencil. Furthermore, the shape and size are suitable for squeezing and rolling, fostering the development of fine motor skills.
Native	개발도상국의 많은 자폐 학교는 적은 수요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질 좋은 교육, 치료, 놀이 제품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자폐아에게 나타나는 예민한 감각, 둔감한 감각을 치료 완화하기 위한 촉각 제품 또한 이러한 이유로 이용하지 못해 마사지와 같은 비주류 치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기존 촉각 제품의 문제점은 높은 가격 대비 하나의 제품에 1~2개에 한정된 촉각만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미술, 학습, 감각 통합 치료와 같은 주요 활동에서의 활용도 또한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6개 제품의 간편한 분리 결합을 통해 총 27개의 촉각을 제공하도록 제품을 디자인하였다. 민감도를 고려하여 1~6단계의 강도를 나눠, 조합에 따른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풍부한 촉각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학습 활동을 위해 단순한 구 형태가 아닌 잡기, 굴리기, 주무르기에 적합한 형태를 디자인하였다. 악력이 약한 자폐아들이 연필을 주먹 쥐듯 잡는 특성을 반영하여, 분리 결합 된 형태 모두 자연스러운 연필 잡기를 유도하고 효과적인 학습 훈련을 제공한다. 또한 분리된 형태는 독립적인 촉각 제공 역할과 동시에 소근육 발달을 위한 주무르기 훈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형태적 특성을 활용해 실 꿰기, 흙 질감 놀이, 마사지 롤러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Positive Comments
Judging Comments	This design was highly praised for its inclusive and thoughtful approach to addressing the needs of autistic children in Indonesia. By providing 27 tactile sensations and 6 adjustable strength levels, it offers a versatile solution for sensory development. The ergonomic design, mimicking the fisted grip, supports children with weak motor skills, making it easier to transition to activities like writing. The combination of affordability, adaptability, and functionality makes this an innovative and accessible tool for sensory ther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