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VEIL RAIL

Industrial
Regions
Korea
Year
2026
Award
WINNER
Affiliation
Sejong University
Designer
Seoyoung Choi
https://youtu.be/oD5zr8YfZ20
English
UNVEIL RAIL is a memorial project honoring Jewish victims of the Dachau concentration camp, the first official camp established in 1933 and an early site of gas chamber mass killings. It serves as a crucial reminder of the Nazi regime. The project features miniature gas chamber kits that participants assemble while listening to soundscapes of former inmates, fostering empathy and reflection. UNVEIL RAIL symbolizes exposing hidden truths, with "rail" evoking the conveyor belt, a grim metaphor for industrialized mass murder. Using 26 custom typefaces, the project represents the destruction of human dignity and warns of recurring cruelty.
Native
UNVEIL RAIL은 다하우 강제 수용소 유대인 추모를 위한 메모리얼 프로젝트이다. 다하우 수용소는 1933년 설립된 최초의 공식 강제 수용소로, 가스실을 이용한 대량 학살이 처음 시행된 장소이다. 이 학살 방식은 이후 다른 수용소에도 도입되었다. 현재 다하우 수용소는 당시의 강제 수용소 체제를 전 세계에서 가장 상세하고 적나라하게 복원하여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본 메모리얼 프로젝트는 가스실 미니어처 패키지를 통해 다하우 강제 수용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홀로코스트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감상자는 미니어처를 직접 조립하고 당시 수감자들의 음성을 재현한 음향을 들으며 그 순간을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다. UNVEIL RAIL은 베일이 벗겨진 컨베이어 벨트를 의미한다. 네이밍을 통해 감춰진 다하우 강제 수용소의 이면을 밝혀내고자 한다. 컨베이어 벨트를 차용해 나치의 살인 산업화를 표현했다. 26개의 폰트를 개발했으며, 다하우 강제 수용소에서 벌어진 인간 존엄성의 파괴를 기계적이고 무감각한 살인의 과정으로 형상화했다. 역사 속 반복되는 인간의 잔혹함에 대한 경고와 교훈을 전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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